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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한다

킹의길 2024. 4. 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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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위치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가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충전소는 기존 기체수소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은 액화수소를 사용하여, 하루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 충전소의 준공을 기념하여 17일에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액화수소충전소의 운영은 세운산업과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충전소는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약 2개월 간의 시운전을 마친 후 상업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의 중요성 및 기대 효과

Q: 액화수소충전소가 기체수소 방식보다 가지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액화수소는 극저온 상태(-253도)로 수소를 냉각하여 액화하기 때문에 압력이 낮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합니다. 이는 안전성을 높이고, 수소 상용차의 보급을 촉진하는 데 기여합니다.

 

Q: 이 충전소는 하루에 몇 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나요?
A: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Q: 환경부의 향후 액화수소충전소 설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환경부는 2023년 동안 기체수소충전소와 함께 총 40기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2030년까지 누적 기준으로 280기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액화수소충전소의 개설과 운영은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을 향한 환경부의 노력을 상징하며, 수소차 생태계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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